더마 에스테틱 전문 제조업체 코스메디션이 지난달 새로운 파트너사와 물품공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메디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코스메디션은 국내 주요 병원 네트워크에 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국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메디션은 2014년 설립 이후 병의원과 에스테틱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2021년에는 엑소좀 기술을 적용한 스킨 부스터인 '엑소마이드 스킨'과 '엑소마이드 스칼프'를 개발, 출시했다.
또한, 2024년 7월에는 식물성 엑소좀을 활용한 브랜드 ‘엑솜’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엑솜'은 2024년 8월 영국에서 열린 FACE UK 행사에서 첫 공개된 바 있다.
현재 코스메디션은 말레이시아 지사를 중심으로 유럽, 호주, 두바이 등 3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스메디션의 제품은 서울, 분당 등 주요 거점 도시에 위치한 대형병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코스메디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코스메디션 제품의 국내 병원 공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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