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안젤라박, 첫날밤 준비물 "야한속옷"
김인석·안젤라박, 첫날밤 준비물 "야한속옷"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4.11.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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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석, MC 안젤라 박 ⓒ 뉴시스

개그맨 김인석이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첫날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김인석은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첫날밤 계획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인석은 첫날밤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얼마 전에 신부파티를 했는데 안벨라박의 친구들이 야한 속옷을 많이 선물해줬다"며 "정말 많다. 다 미국 친구들이라 그런 지 속옷이 정말 야하다"고 쑥스러움을 표했다.

또 2세에 대해 "최대한 많이 낳고 싶다. 네쌍둥이를 낳고 싶다. 삼둥이를 낳은 송일국을 이기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별도의 주례 없이 양가 부모님의 축사로 대신한다.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과 최은경이 맡고 축가는 가수 조관우와 장수원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