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에서 지창욱이 박민영과 키스 후유증으로 멘붕(멘탈붕괴)상태에 빠졌다.
5일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에서 서서히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밤 심부름꾼 서정후(지창욱 분)의 '키스 후유증 멘붕 3단계'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 지창욱은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온몸에 힘이 풀린 듯 벤치에 홀로 주저 앉아 눈망울은 초점을 잃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창욱은 한 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살짝 만지며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어 멘붕에 빠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창욱이 아찔한 멘붕에 빠진 이유는 지난 12월 30일 방송된 '힐러' 8회 속 박민영(채영신 역)과의 키스 후유증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정후가 '키스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서정후와 채영신의 핑크빛 썸기류가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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