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25일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해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5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갖고 메르스 확산 위험기간이었던 지난달 15~25일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방문자는 모두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5일 당부했다.
이날 문 장관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성모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점을 감안해 병원명을 공개키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복지부는 민간전문가들과 회의를 여렁 메르스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병원명을 공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팝=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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