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1일 오전 도시락까폐 2호점 '중국 대사관점'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전세계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블루 라이팅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블루라이팅은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 빛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행동과 실천을 의미한다. 세븐일레븐은 이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선포식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배우 안성기씨, 그리고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계상혁 세븐일레븐 상생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 선포식에 앞서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와 계상혁 세븐일레븐 상생협의회장이 정기 후원 서명식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정기 후원 서명식에 이어 블루라이팅 캠페인 선포식은 전 세계 아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밝히겠다는 의미로 1분간의 암전 속에서 블루라이팅을 상징하는 파란 전구의 불을 밝히는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블루라이팅 캠페인의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는 구호를 외치며 성공을 다짐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전 세계 아이들이 밝은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세븐일레븐이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무거운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