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나폴레옹의 프레스 컨버런스(Press conference)가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시연으로 뤼시앙 역을 맡은 배우 이창섭이 'Calm before the Storm' 을 열창했다. 황제가 되려는 나폴레옹을 만류하는 동생 뤼시앙이 형의 의지를 꺾지 못한 채 앞으로 다가올 위험들을 걱정하는 곡이다.
뮤지컬 '나폴레옹' 은 1994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독일에서 공연 되었으며 2015년 브로드웨이에서 프리미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매혹적인 스토리와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언론의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로 원작 나폴레옹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시키고 안무와 의상, 무대세트를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한편 배우 임태경, 마이클 리,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정상윤, 이창섭, 정대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나폴레옹'은 7월15일부터 10월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팝=이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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