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나야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12월 30일까지 나홀로족을 위한 '주인공은 나야나'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1인 전용 패키지인 이번 패키지는 이용 고객에게는 안락한 객실 1박과 취미 클래스 키트 이용권 및 투숙 기간 중 사용 가능한 호텔 바우처를 제공한다.
취미 클래스 키트는 하비풀(Hobbyful) 취미 클래스 이용권으로 가죽 공예, 프랑스 자수, 뜨개질 등 완성품 제작이 가능한 키트를 집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온라인 클래스 동영상을 통해 쉽고 편하게 취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5만원 호텔 바우처는 룸서비스를 포함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 혹은 오셀라스 스파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18만2000원이다.
남성 혼족을 위한 '옴므 스타일'
업 스케일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호텔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과 명동은 1인 남성 패키지 '옴므 스타일(Homme Style)'을 내놨다.
명동점은 12월 31일까지 ▲스탠더드 객실 1박 ▲조식 1인 ▲웰컴팩과 어메니티 ▲21층 세미 노천 사우나 무료 이용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이 포함된 '옴므 스타일' 패키지를 실시한다.
웰컴팩에는 주스, 맥주, 믹스 너츠가 들어있으며 체크인 시 객실로 비치해주며 기본 어메니티 외 일회용 면도기와 쉐이빙 크림도 증정한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 9만9000원, 주말 11만5500원(부가세 포함)부터다.
강남점도 같은 기간 ▲스탠더드 객실 1박 ▲조식 뷔페 1인 ▲사우나 1인 이용권을 포함한 옴므 스타일 패키지와 함께 남성을 위한 에스콰이어 잡지 1권을 함께 제공하며 패키지 가격은 9만9000원부터다.
혼자만을 위한 시간 '미 타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는 12월 31일까지 금요일, 토요일 마다 나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미 타임(Me Time)' 패키지가 있다.
▲객실 1박 ▲조식 1인 ▲바 드링크 1잔 ▲바디&마사지 오일 증정 등이 패키지에 포함되며, 가격은 18만원, 20만원으로 객실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혼자라 더 좋아' 욜로 싱글즈 패키지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 호텔에서도 나홀로족을 위해 객실 1박에 11만5000원인 '욜로 싱글즈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객실 이외에도 1인 브런치&커피 세트, 미니 와인 증정, 입욕제 등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욜로 라이프 위한 '욜로 빙수'
신라스테이 동탄은 9월 30일까지 욜로(YOLO) 라이프를 즐기는 1인 고객을 위한 1만원 안팎의 빙수를 출시했다.
본래 특급호텔은 고급 식자재를 아낌없이 넣은 풍족한 양의 빙수를 판매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혼자서 맛집을 찾아다니는 '혼족'이 늘어나며 이들을 겨냥한 1인용 디저트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착안한 것이다.
빙수는 로비 라운지에서 판매하며 오픈식 대형 테이블인 커뮤널 테이블에서 카페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밤이 되면 로비 중앙에 있는 벽난로와 카우치, 그리고 바가 마련돼 분위기 있는 음악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파티 장소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