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출생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로, 밀레니얼 세대(Y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 집단이다.
Z세대는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자라 이른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디지털 원주민)’라고 불린다.
TV나 컴퓨터보다는 스마트폰을, 텍스트보다는 이미지나 동영상 콘텐츠를 선호한다.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Z세대는 이미지 위주인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곤 한다.
자신의 취향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나’를 보여주며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MY(나의)+SIDE(~을 중심으로 한)+ER(사람)을 합친 마이싸이더가 되어 내 안의 기준을 세우고 따르며, 내 생각과 의견을 거리낌없이 말한다.
사회의 시선보다 자신의 미래와 행복을 더 생각한다.
‘나’가 삶의 중심인 Z세대 다음 세대에는 어떤 특징이 나타날까?
(데일리팝=백주희 PD)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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