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향긋함을 살린 봄나물 튀김, 자꾸만 손이 가는 '두릅튀김'
[싱글레시피] 향긋함을 살린 봄나물 튀김, 자꾸만 손이 가는 '두릅튀김'
  • 변은영
  • 승인 2020.06.23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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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나물요리. 두릅은 데쳐서 초고추장과 함께 숙회로 즐겨도 좋고, 소고기에 말아서 구워 먹으면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오늘은 바삭하게 튀겨 자꾸 손이 가는 별미인 두릅튀김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얇게 입혀 튀겨주면 쌉쌀한 향을 간직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두릅튀김이 완성된다.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요즘, 건강한 음식으로 활기찬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

 

◇두릅튀김 만드는 방법◇

재료: 두릅, 튀김가루, 달걀노른자, 얼음물

양념장 재료: 가다랑어포 육수, 진간장, 맛술, 간 무, 쪽파

 

1. 깨끗이 씻어 수분을 제거한 두릅에 튀김가루를 묻혀준다.

 

2. 차가운 볼에 달걀노른자와 얼음물을 섞어주고 체에 거른 튀김가루를 얼음물에 섞어준다.

 

3. 튀김가루를 묻힌 두릅에 반죽옷을 입힌다.

 

4. 170도의 기름에 두릅을 튀겨주면 완성.

 

(출처='tv조선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