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A 씨는 내 차 마련의 로망을 실현하고자 한다.
오랜 시간 꿈꿨던 내 차 마련의 꿈이라지만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다.
40대 B 씨는 차를 바꾸고자 한다.
요즘 인기가 좋은 차종부터 연비까지 면밀히 살폈지만
어째 보는 글마다 광고의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30대 C 씨는 중고차를 판매하기로 마음먹음과 동시에 또 다시 고민에 사로잡혔다.
어디서 팔아야 비싸게 판매할 수 있을지, 어디서 판매해야 안전할지...
오늘도 C 씨는 고민에 빠진다.
차 구매 시 요령이 있든 없든 다방면의 '발품 팔기'는 필수다. 특히 처음으로 차를 구매하는 경우라면 정보 수집에 더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블로그나 카페 등 인터넷 사이트나 유튜브 등에는 신뢰도가 떨어지는 글도 다수 존재한다. 실제 차를 타 본 이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지만 검색이 어려운 경우도 더러 있다.
그렇다면 이 앱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전국 최저가를 알려 주는 앱부터 솔직한 차량별 경험담, 중고차 견적까지 알려 주는 앱들을 데일리팝과 함께 알아보자.
겟차 GETCHA
개발사: Getcha Co. Ltd./ 평점: 3.8점/ 리뷰 총 참여자 수: 1524명
"매월 바뀌는 수입차 프로모션, 어디서 알아봐야 하지?" "나에게 딱 맞는 차는 어떤 차일까?"
앱 '겟차'는 내 차 마련 실현을 위한 다방면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똑같은 차종이라 하더라도 시세는 그때그때 다르다는 정보와 함께 자동차의 실거래가를 알려 주는가 하면 리스, 렌트, 할부, 현금 모든 구매 방법에 따른 시세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차종을 찾았다면 실제 리뷰를 알아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이가 질문하고, 실제 차량별 오너들이 답변하는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 궁금증을 단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밖에 신차 구매 시 유지비, 예상 보험료, 월별 할부금, 월마다 드는 주유비까지 알려 주며 차량 구매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봄
Misters' Garage Co., Ltd
앱 '타봄'은 실제 차주의 오너와 만나 내가 원하는 차종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앱이다. '유명 유튜버, 영업사원보다 차를 잘 아는 것은 실제 차주'라는 것을 모토로 운영되는 해당 앱은 차량을 구매하기 전 꼭 알아야 하는 차량의 특징, 장단점, 주의사항 등 유명 유튜버나 영업사원은 해 줄 수 없는 실차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타봄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동승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승차감이 궁금한 차량을 신청하면 스케줄 조율이 진행되며, 후에는 차량에 직접 동승하며 체험할 수 있다. 동승 체험 시에는 총 1시간(주행 체험 40분+정차 체험 20분)이라는 넉넉한 시간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시간 동안 차주가 직접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승차감이나 가속력, 코너링, 제동력 등 차량의 주행 특성을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향후 차량 구매 시 도움을 준다.
헤이딜러
개발사: PRND Corp./ 평점: 4.2점/ 리뷰 총 참여자 수: 1만 1093명
"내 차 팔면 얼마 정도 받을까?"
누구나 물건을 팔 때는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특히 돈의 단위가 다른 중고차의 경우에는 더욱 더 그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때 앱 '헤이딜러' 중고차 거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대부분의 기업형 중고차 매매업체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해당 앱은 누적 50만 대 이상의 경매데이터를 통해 빠른 시간 내 시세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가 하면 별도의 발품 팔기 없이 앱만을 통해 최대 30개의 견적을 받아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부담감가 0%, 명의이전 48시간 보장 등 '거래 안전제도'의 운영과 회원딜러의 인증 제도, 투명한 판매후기 등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자료=구글플레이스토어)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