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는 지난 5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에뛰드’와 소속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레더샵 컬렉션 콜라보레이션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한 상품들이 5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에뛰드에서 출시한 ‘레더샵 컬렉션’ 특별 프로모션으로 가죽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 컨셉에 맞춰 성수동 가죽공방에서 쇼호스트 ‘리코’와 함께 진행됐으며 판매 상품은 총 5종 패키지로, 레더샵 10구 팔레트와 피카소 꼴레지오니 아이섀도우 브러쉬로 구성된 ‘레오제이 단독 스페셜 2종 키트’ 외 레더샵 파우더 루즈 틴트 2종, 순정 판테노사이드 시카 밤, 더블래스팅 쿠션 글로우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5일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 5분만에 레오제이 단독 구성 상품으로 선보인 레더샵 팔레트 스페셜 키트는 준비된 2,000개 수량 모두 순식간에 매진됐으며, 방송 도중 급하게 재입고된 2차, 3차 물량까지 모두 소진했다"고 전했다.
레오제이는 라이브 방송에 앞서 지난 달 2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더샵 팔레트 애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가을레오팔레트’라는 레오제이 키트 애칭을 소비자들과 함께 선정하며 제품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방송 중 댓글에 맞춰 레더샵 팔레트 외 판매 제품들을 상세하게 시현하며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라이브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판매를 독려한 것이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레페리 마케팅 본부 이하나 컨설턴트는 “단순히 라이브 방송에만 집중한 것이 아닌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간 긴밀한 논의를 통해 진행된 짜임새 있고 다양한 사전 콘텐츠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레페리만의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오제이는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의 뷰티 크리에이터로, 본인의 노하우를 담은 스킨케어 제품 ‘슈레피 겟리프 트윈패드팩’을 출시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서의 영향력을 다방면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가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