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여.홍시
홍시에게 ‘혼술’이란?
올해부터 즐기기 시작한 새로운 취미
혼술을 하는 이유는?
사실 이전에는 혼술 한 경험이 손에 꼽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혼술을 취미생활로 갖게 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넷플릭스 보면서 가볍게 혼술 했는데 최근에는 주변 사람들과 zoom을 활용해서 혼술 아닌 혼술을 즐기기도 해요.
일주일에 몇 번 정도 혼술을 하는가?
횟수를 정해놓고 먹는 편은 아니에요. 그냥 땡길 때 먹습니다. 달에 1~2번 먹는 것 같아요.
추천하는 술이 있는가?
OB에서 나온 신제품 발포주 필굿 맥주요^^ 약간의 아로마향이 느껴지면서 톡 쏘는 맛이 시원해요.
저희 집 앞 마트에서는 1.6L에 2,800원에 판매하더라고요. 가성비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같이 먹으면 좋을 , 추천하는 안주는?
맥주는 쉽게 배가 부르다보니 안주는 가볍게 먹는 것을 좋아해서 과자를 자주 먹는데요.
과자 구운 양파를 추천해요! 구운 양파의 풍미가 느껴지고 짭짤하며 맛있어서 맥주 안주로 좋답니다.
30.여.milk
milk에게 ‘혼술’이란?
나를 위한 선물!
혼술 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한다면?
제가 최근에 간 혼술 핫플은 안양 댕리단길쪽에 있는 미스티메모리라는 곳인데요.
자리도 널찍하게 떨어져있고 잔잔한 분위기의 LP펍이라 혼자 조용히 즐기기 좋더라고요!
혼술을 하는 이유는?
평소에는 집에서 홈술,혼술을 즐기는 편이지만 가끔씩 지친 나를 위해 좀 무리를 하더라도 소주,맥주 이런 대중적인 술 말고
와인이나 칵테일 같은 달콤한 술과 함께 집에서는 잘 해먹지 않을 안주도 같이 시켜서 그동안 힘들었지~고생했어~오늘은 즐기자! 그렇게 기분 전환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