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아이유', 합성사진설 굴욕당한 이유?
'중앙대 아이유', 합성사진설 굴욕당한 이유?
  • 이건우 기자
  • 승인 2012.08.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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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닮은꼴로 유명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사람이 다수 있다. 최근 가장 핫한 연예인인 가수 아이유와 똑같아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중앙대 아이유'를 찾아 한 케이블 TV가 나섰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코미디TV ‘얼짱TV’ 한 코너 ‘홍영기의 사생후기’ 녹화에서다. 

'중앙대 아이유'로 불리고 있는 주인공 양길진씨는 제작진도 놀라게 할 만큼의 외모와 패션스타일, 분위기가 아이유와 똑같아 '중앙대 아이유'라 불리울 만 했다.

이날 양길진씨는 제작진의 요청에 의해 아이유 노래에 맞춰 립싱크를 선보이는 등 아이유와 똑닮은 모습을 자랑했다.

양길진씨는 "중앙대 아이유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악플에 시달리는가 하면, 계속되는 고백으로 전화번호만 여러 번 바꿔야했다"고 유명 연예인의 닮은 꼴로 살아가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같은 방송과 '중앙대 아이유'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의외였다. 네티즌들은 "'중앙대 아이유'라더니 아이유 딴 사람이네요", "김현정과 신봉선의 합성인줄 알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물이라면 몰라도 사진만으로는 아이유보다는 가수 김현정이나 개그우먼 신봉선을 더 많이 닮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