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코피스족 겨냥한 스마트 오피스 매장 ‘종각역점’ 오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종각역 인근에 직영점 ‘할리스 종각역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종각역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과 종로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휴식과 업무가 모두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로 꾸몄다. 종각역 4번,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350㎡(약 105평) 크기에 총 152석의 좌석을 갖춘 2층 매장이다.
종각역점은 업무,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카페를 자주 활용하는 코피스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매장 곳곳에 가벽을 세워 공간이 분리되는 효과를 연출해 효율적으로 매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쁜 하루 중에 할리스 종각역점에서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공간을 연출했다. 1, 2층 곳곳에 도심 속 작은 정원을 꾸며 플랜테리어(planterior·plant+interior)를 적용하고, 모서리가 둥근 사각 아치형 가벽과 매장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컬러와 부드러운 톤의 조명을 사용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2층 통창 앞 좌석에서는 종로 거리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언리미트, ‘식물성 단백질 육포’ 신규 2종 출시
국내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가 ‘언리미트 식물성 단백질 육포’ 2종(치즈맛, 멕시칸핫)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식물성 육포는 치즈맛과 멕시칸핫 등 2종으로, 대두 단백질, 밀, 비트 등 100% 식물성 원료를 배합해 만들어 실제 고기 육포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식물성 육포 ‘치즈맛’은 100% 식물성 체다 치즈로 시즈닝해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더했다. ‘멕시칸핫’은 멕시코 고추인 하바네로 고추로 이국적인 매운 맛을 살린 제품이다. 육포에는 1회 제공량(40g) 당 12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은 포함돼 있지 않다. 인공 색소나 발색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비트 등 식물성 원료로만 색감을 냈다.
기존 라인업인 식물성 육포 갈비맛, 양꼬치맛 제품은 출시 후 자사 홈페이지에서 몇 차례나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성 대체 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SPC 파리바게뜨, 8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 진행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8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를 ‘파바’로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한 ‘파바데이’는 매월 1일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총 구매액이 1만 5천 원 이상일 경우 3천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 프로모션 제품은 △아다지오 원두의 깊고 진한 커피와 버터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아다지오 커피번’ △아다지오 원두로 만든 깊은 풍미의 커피번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듬뿍 담은 ‘아다지오 생크림 커피번’으로, 8월 1일부터 5일까지 프로모션 제품 포함 1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뜨거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아이스캔디 1+1 혜택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일 단 하루 동안만 참여 가능하며, 쿠폰은 해피앱과 파리바게뜨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오는 5일까지 삼성카드 링크(LINK)와 신한카드 마이샵(MYSHOP), 카카오페이머니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사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X ‘주옥’ 셰프, 레스토랑 ‘따뜻한식당’ 오픈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소중한 사람과의 따뜻한 만남의 순간을 응원 하고자 미쉐린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와 함께 원테이블 팝업 레스토랑 ‘따뜻한식당’을 한정 기간 운영한다.
‘따뜻한식당’은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식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사연을 응모하면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따뜻한식당’에 초대받아 프리미엄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따뜻한식당은 한 번에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테이블 레스토랑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가족,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사는 미쉐린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초청자에게는 전채요리부터 시그니처 메인 디쉬, 디저트 등 총 8~9단계로 구성된 프리미엄 다이닝 코스가 제공되며, 이벤트에 신청한 사연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민어, 전갱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근간인 ‘장’으로 맛을 낸 ‘숙성 민어회와 전’, 비늘을 바삭하게 튀겨낸 제주 옥돔구이와 랍스터 구이에 된장버터소스를 곁들여 풍미가 가능한 ‘옥돔구이와 랍스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따뜻한식당은 초청을 통해서만 운영된다. 8월 11일까지 비비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소중한 사람과의 사연을 접수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28팀이 초청되며, 당첨자는 8월 12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추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비비고 김치, 국물요리, 생선구이 등 비비고의 인기 제품과 특별 제작 굿즈로 구성된 ‘따뜻한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따뜻한 만남 포스터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재 시 추첨을 통해 굿즈를 제공하는 포스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GS25, 프러포즈 빵으로 유명한 이태리 크림빵 ‘마리토쪼(Maritozzo)’ 선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28일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빵인 마리토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S25는 올해 하반기부터 빵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월 1개의 대표 신상품을 출시하는 ‘월간 브레디크’를 선보이고 있다. 7월 첫 번째 상품으로 소금버터롤케익(알프스산맥의 소금과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버터가 쓰인 롤케익)을 출시했으며, 두 번째 상품으로 이번 마리토쪼를 준비했다.
마리토쪼(Maritozzo)는 반을 가른 빵에 생크림을 듬뿍 채운 스타일의 빵으로 달콤하고 담백한 맛 때문에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이탈리아어로 남편을 뜻하는 ‘마리토(Marito)’에서 파생된 이 빵은 풍부하게 채워진 크림 속에 반지나 보석을 숨겨서 프러포즈하던 이탈리아 전통에서 유래돼 이름 지어졌다.
GS25가 이번 신상품으로 출시하는 마리토쪼는 SPC 삼립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마스포카네(이탈리아 크림치즈)를 1,000번 저어 더욱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만들어졌으며, 딸기잼이 크림 속에 들어가 있어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이번 마리토쪼 상품에는 크림이 밀려나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화 용기가 사용돼 상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프리미엄 스테이크 레시피 공모전 개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프리미엄 스테이크 레시피 공모전 ‘Great Steak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reat Steak Challenge’는 소고기를 활용한 스테이크와 이와 어울리는 가니쉬 메뉴로 구성된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웃백을 사랑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오는 8월 24일까지 아웃백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 기재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해당 링크 접속 후 양식에 맞춰 메뉴명과 설명, 레시피를 작성한 후 메뉴 사진을 첨부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된 레시피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상품성과 완성도, 창의성, 비주얼 등의 평가를 거치게 된다.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 중 상위 3개 팀은 본선에 진출하며, 7개 팀에는 참가상을 부여한다. 예선 결과는 9월 5일 접수 시 작성한 연락처로 개별 발표된다.
본선에서는 3개 팀의 레시피를 토대로 구성된 메뉴를 아웃백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발표일인 9월 5일부터 8일간 아웃백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비자 투표를 진행한다. 소비자 투표(30%)와 내부 심사(70%)를 거쳐 1등, 2등, 3등이 선정되며 본선 결과는 9월 16일에 공개된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상을 받은 팀들에게도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마이셰프, “찌는 무더위에 밀키트 여름 메뉴 판매량 급증”
이른 무더위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밀키트 여름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에 따르면, 올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밀키트 판매량이 최근 6~7월 세자리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셰프가 유명 맛집 일호식과 협업해 지난 5월 출시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일호식 메밀소바와 순살닭튀김’은 5월 대비 6월 매출이 262% 증가했다. 기온이 한층 더 높아진 7월에는 1주차 대비 2주차 매출이 104% 올라갔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과 협업해 출시한 ‘냉채족발과 메밀면’은 제품이 출시된 6월 3주차 대비 7월 1주차 매출이 687% 급상승했다. 지난해 6월 출시돼 꾸준히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온 ‘허챠밍 청귤&딜 냉파스타’ 또한 지난 5월 대비 6월 매출이 68% 증가했으며, 7월에는 매주 약 10%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셰프는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메뉴들의 판매가 급격히 높아진 데에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밀키트를 활용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집밥을 차리려는 수요와 더불어, 밀키트의 선택지가 다양해진 것을 그 요인으로 꼽았다. 마이셰프가 협업한 ‘일호식’은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 서울’에 이름을 올린 곳으로, 한남동에 위치한 인기 있는 식당이다. 또, 요리 크리에이터 허챠밍 역시 유튜브 채널에서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