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뮤지션 우원재의 개성을 살린 패셔너블한 모습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017년 <쇼 미 더 머니6>를 통해 세상에 얼굴을 알린 우원재는 뮤지션으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우원재는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지금까지의 선택 중 후회하는 건 없다. 예능이나 방송을 통해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시야가 달라진 것 같아요. 모두가 다르다는 걸 받아들이며 저도 변한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최근 발매된 듀엣 싱글 <잠수이별>에 대해 “파트 가사에 사랑 얘기 같은 걸 썼는데, 예전 같으면 저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내 인생을 통틀어 연애를 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제 생각을 가사로 적었다”라며 후기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 앨범을 만들 에너지가 어느 정도 충족되어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100%. 아직 확정한 계획은 없지만, 작업해둔 노래도 많고, 빨리 세상에 들려주고 싶어요.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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