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37화 <흥 타러 가세> 특집에는 박상민, 박미경, 박광현, 숙행이 출연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흥 파티를 선보인다.
23일(화) 저녁 10시에 방영될 ‘화요일은 밤이 좋아’ 37화에서는 국민 록 발라더 박상민과 가요계 디바 박미경, 만능 엔터테이너 박광현, 트롯계 비욘세 숙행이 출연한다. 먼저 선글라스,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흥 전도사 박상민이 메가 히트 송 ‘청바지 아가씨’ 무대에서 미스트롯2 멤버들과 함께하는 특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숙행은 트레이드 마크 송 ‘날 보러와요’로 흥 파티 열기를 높인다. 특히 1990년대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 박광현은 레전드 댄스곡 ‘비소’로 무대를 압도한다. 박광현은 특유의 넘치는 흥으로 영어랩까지 구사하며 데뷔 이래 첫 라이브 완곡 무대를 펼친다. 가요계 디바 박미경은 ‘이브의 경고’를 열창하며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뒤집어 놓는 것은 물론 미스트롯2 멤버들에게 원조 흥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날 ‘1:1 데스매치 너 나와!’에서는 아기호랑이 김태연과 트롯계 비욘세 숙행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김태연은 세기말 테크노 명곡 ‘이정현-와’를 재연하며 리틀 이정현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꽉찬 퍼포먼스로 ‘와’ 무대를 끝낸 김태연은 사상 처음으로 무대에서 탈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화밤지기 MC 붐은 국민 록 발라더 박상민의 무대에서 옥수수를 털려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강산에-예럴랄라’를 열창한 박상민과 화밤지기 붐의 폭소유발 퍼포먼스에 출연진 전원이 흥 과다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화밤 37화에서는 가요계 원조 디바 박미경과 트롯 디바 양지은의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됐다. ‘장윤정-송인’을 선곡한 양지은에 맞서, 박미경은 이번 화밤 무대에서 데뷔 이래 어디서도 부른 적 없던 필살기 노래를 공개한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시원한 목소리로 후배들에게 “무대를 완전히 뒤집어 놓으셨다”는 극찬을 받은 박미경의 필살기 곡은 오늘 밤 화밤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밤 37화 <흥 타러 가세> 특집에서는 특별한 행운요정이 등장한다. 미스트롯2 멤버들에게 추억의 오빠인 행운요정의 등장에, 출연진은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트롯바비 홍지윤이 ‘연패공주’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연패 탈출을 위해 “기운 좋은 산을 찾아다녔다”던 홍지윤. 홍지윤은 ‘송가인-거문고야’를 선곡하며 강력한 승리 의지를 내비쳤다. 과연 홍지윤은 불운의 연패공주 타이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승리를 향한 열망으로 가득찬 홍지윤의 무대는 오늘 밤 화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은 “37화에서는 미스트롯2 멤버들과 특별한 추억이 있는 행운요정이 등장할 예정이다. 무대를 뒤집어 놓은 흥 대장들의 필살기 곡과 미스트롯2 멤버들이 선사하는 흥 풀코스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