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판매를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17일이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S펜이 내장 된 '갤럭시 S23 울트라', '갤럭시 S23+', '갤럭시 S23'까지 총 3개 모델이다. 각 모델 별 그린, 크림, 라벤더, 팬텀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번 '갤럭시 S23' 시리즈를 사전 구매한 고객은 국내 공식 출시 전인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17일까지 개통을 마치고 삼성 멤버스 앱에서 사전 판매 혜택을 신청하면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판매 기간 '갤럭시 S23' 시리즈 256GB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본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달 CES에서 공개한 스마트홈 허브이자 무선 충전 패드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무료 제공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버즈 케이스 랜덤 1종을 9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는 '갤럭시 S23 울트라' 1TB 모델 사전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사전 구매자에게는 '갤럭시 워치5' 44mm 블루투스 모델을 증정한다.
한편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 후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트레이드인(Trade-in)' 행사도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특히, 기존 노트 계열 모델인 갤럭시 노트20, 노트10, 노트9 시리즈 등은 모두 추가 보상으로 최대 금액인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로컬 투어' 트렌드에 맞춰 성수, 홍대 등 MZ 세대가 즐겨 찾는 지역에서 새로운 형식의 클러스터형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갤럭시 23 시리즈의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도심 야경과 클럽 무드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체험하고, 포토 부스에서는 개성있는 셀피를 통해 향상된 카메라 기능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특화 스튜디오도 마련되어 강력한 게이밍 성능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