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대 4켤레까지 한 번에 관리 가능한 2023년형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제품은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한 번에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신발을 케어할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는 등 사용성이 강화됐다.
또 기존 59분이 소요됐던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케어 코스’로 시간이 단축돼 등교나 출근 등 바쁜 시간에도 신발을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 새로 도입된 ‘표준케어 코스’는 2시간만에 탈취ㆍ건조ㆍ살균이 가능해 자주 세척하지 못하는 신발도 위생적으로 케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관계자는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제트 슈트리™’에서 강력한 ‘에어워시’를 분사해 1차로 냄새 입자를 분리해주고, 이어서 ‘냄새분해필터’가 냄새를 최대 95% 없애준다"며 "땀이나 비, 눈에 젖은 신발은 40℃ 이하의 ‘저온 섬세 건조’ 기술로 손상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어 사계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구두ㆍ골프화ㆍ등산화 등 신발 종류에 맞는 다양한 전문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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