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이른 더위에 빙과류 성수기 빨라져” 차별화 빙수 선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4주간(3월20일~4월16일) 빙과류 매출을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빙수, 바·튜브류 등 빙과류 매출이 72.2%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GS25는 이달 19일 차별화 빙과류 상품으로 ‘춘식이딸기빙수’를 선보인다. 예년보다 빨라진 빙과류 수요를 잡기 위한 전략으로 당초 예정 보다 출시 시점을 2주 이상 앞당겼다.
‘춘식이딸기빙수’는 편의점 상품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2023’에서 가맹 경영주, 임직원들로부터 올해 히트 예감 상품 1위에 꼽히는 등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상품이다.
일반 빙수보다 더 곱게 간 얼음을 활용하는 등의 특수 제조 방식이 적용 돼 냉동고에서 즉시 꺼내 먹어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으로 꼽힌다. 캐릭터 열풍에 맞춰 상품 패키지에는 춘식이 캐릭터가 활용됐으며, 춘식이 캐릭터와 딸기 이미지를 재치 있게 조합한 디자인으로 시각적 차별화 또한 잘 꾀했다.
11번가, 물가안정 총력 프로모션 ‘초특가 히어로가’ 진행
11번가는 다음달 15일까지 치솟는 물가 잡는 ‘초특가 히어로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의 체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다빈도 구매상품군, 식품(가공, 신선, 건강식품 등), 생필품, 유아동, 리빙/생활용품 등의 초특가 판매가 진행된다.
물가안정 프로모션 ‘초특가 히어로가’는 ▲매일 최저가 상품을 소개하는 ‘오늘의 히어로’ ▲반복구매 상품의 초특가 판매 ‘매일의 히어로’ ▲빠르게 입소문으로 떠오른 인기 핫템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급상승 히어로’로 이뤄졌다. 11번가는 소비자의 치솟는 생활물가를 ‘영웅적’ 초특가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자주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생활 속 필수 상품군들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해 가계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번가는 ‘초특가 히어로가’의 시작과 함께 초특가를 책임질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5인조로 구성된 ‘초특가 히어로’는 다음달 1일, 열흘 간의 쇼핑 대격돌 할인행사 ‘슈퍼 히어로 페스타(5/1~10)’의 개막과 함께 공개된다.
한솥, ‘가성비 좋은’ 인기 도시락 공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맛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하는 점심시간 인기 메뉴를 공개했다.
한솥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의 점심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전체 메뉴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치킨마요(3,700원)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2위로는 4월 신메뉴로 선보인 ▲카츠카츠 도시락(4,800원)이 올랐다. 이어 ▲빅치킨마요(4,300원), ▲돈까스도련님(4,800원), ▲진달래(7,800원)이 인기 메뉴로 꼽혔다. 1위부터 5위까지의 도시락 평균가는 5,080원이다.
고물가 시대 점심 한 끼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한솥’의 가성비 좋은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점심시간대 인기 메뉴 1위를 차지한 ‘치킨마요’와 3위 ‘빅치킨마요’는 바삭하게 튀긴 슬라이스 된 치킨가라아게와 마요네즈드레싱, 덮밥소스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이어 ‘카츠카츠 도시락’은 4월 신메뉴로 출시한 지 불과 10일만에 10만개가 팔릴 정도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돈까스도련님’과 ‘진달래’ 도시락은 밥과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든든한 한 끼 도시락이다.
파리바게뜨, 이탈리아산 야생 체리의 풍미 담은 ‘아마레 체리 빙수’ 출시
파리바게뜨가 이른 더위를 맞아 이탈리아산 야생 체리를 원료로 활용한 ‘아마레 체리 빙수’ 를 출시한다.
‘아마레(amare: ‘사랑하다’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체리 빙수’는 부드럽고 폭신한 눈꽃 우유 얼음에 이탈리아산(産) ‘아마레나 체리’로 만든 체리 시럽을 듬뿍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풍미를 가득 담아냈다. 영롱한 붉은빛 체리 빙수 위에는 씨를 제거한 체리를 올려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혼자서 가볍게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을 겨냥해 16oz(약 500ml) 사이즈의 ‘아마레 체리 컵빙수’로도 출시된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여름철 대표 열대 과일인 망고와 파인애플을 활용한 ‘파인 코코넛 빙수’도 함께 선보인다. 달콤한 코코넛과 파인애플 맛 얼음 위에 망고 과육과 바삭한 코코넛 칩을 토핑으로 풍성하게 얹어 과일 본연의 상큼 달콤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GS프레시몰, ‘끼니연구소’ 신규 론칭으로 컨텐츠 커머스 강화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요리 컨텐츠 커머스 강화 차원에서 ‘끼니연구소’를 론칭하고 19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GS프레시몰은 온라인 장보기를 하는 주 고객을 대상으로 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장을 볼 때 가장 큰 고민은 가족에게 매일 건강한 식단을 다양하게 제공하기가 어렵다는 점임을 착안해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끼니연구소’는 GS프레시몰 쇼핑 화면 홈 메뉴 옆에 신규 생성됐다. GS프레시몰은 지난 13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늘 1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
‘끼니연구소’의 최대 강점은 요리 제안부터 재료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주재료 제안’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 제안’ ▲’간단 레시피 쿠킹 영상’ ▲’재료 묶음 주문’ 등으로 구성돼 매우 편리하다.
먼저 ▲’주재료 제안’은 GS프레시몰이 매주 신선 상품 하나를 주재료로 골라 고객에게 제안한다. 그 다음으로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 제안’ 단계에서는 4가지의 메뉴를 볼 수 있다. 각 메뉴는 아이가 있는 40대 이상, 다이어트 하는 30대 등 연령과 성별, 가족 구성에 따라 카테고리 별로 제안해 준다.
참고로 4월 2주차에 주재료로 제안된 메뉴는 닭다리살을 원재료로 한 꽈리고추 닭고기 덮밥, 치킨 마르게리타, 토마토 치킨 스튜, 대파 닭꼬치다.
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맞아 ‘제3회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 개최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3회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개최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관련 접수를 진행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은 ‘하모니’를 주제로 진행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19세~34세 이하의 청년(2023년 4/1기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단 지난 2021년과 2022년도에 진행했던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접수된 작품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발표할 예정으로, 관련 시상식은 6월에 진행된다. 대상 2점(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은 각각 3백만원씩, 금상 2점(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상,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상)에는 각각 1백만원이 수여되며, 은상 3점, 동상 5점, 장려상 10점 등 총 22점의 작품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스타벅스 매장을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전시되는 등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연중 활용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원예용품 기획전’ 진행
㈜아성다이소가 ‘원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원예용품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를 담은 ‘네잎클로버 시리즈’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고, 원예도구, 분갈이 용품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구성했다.
네잎클로버의 모양과 색감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가져온 ‘네잎클로버 시리즈’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의 합성어) 생활’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원예도구에도 감성을 담았다.
원예 가위는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가위를 트렌디한 색감으로 기획했다. 짙은 그린, 옆은 그린, 갈색 등을 사용해 다른 원예 도구들과 세트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다. ‘원예용 짧은 가위’ 는 열매를 수확하거나 줄기를 다듬을 때 사용하고 좋고, ‘원예용 꽃 가위’ 는 꽃을 다듬을 때 사용하기 적당하고 ‘원예용 반달 가위’ 는 굵은 가지를 다듬을 때 사용하기 괜찮다.
이 밖에도, 화분의 분갈이를 할 때 바닥에 깔 수 있는 ‘방수코팅 분갈이 매트’와 여러 사이즈의 화분, 물조루, 식물영양제와 분갈이 흙 등 플랜테리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가성비 높게 원예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디야커피, 전용 우유 누적 사용량 약 1만 6천 톤 달해
이디야커피가 이달 19일 ‘이디야 전용 우유’ 누적 사용량이 약 1만 6천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1년 10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오랜 연구 개발을 통해 ‘이디야 에스프레소’ 및 원재료에 최적화된 ‘이디야 전용 우유’를 출시했다. 이는 국산 우유 내수활성화의 일환 중 하나로 서울우유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낙농업계를 돕고 상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이디야 전용 우유’ 도입 후 우유를 사용하는 ‘라떼군’ 음료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라떼군 음료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을 뿐 아니라, 올해 3월까지의 ‘이디야 전용 우유’ 누적 사용량은 약 1만 6천 톤에 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이 같은 인기의 요인으로 이디야의 커피와 음료에 최적화된 맞춤 개발 우유를 베이스로 사용해 풍부한 맛을 구현했고, 우유가 함유된 음료 한잔으로 빠르고 간편하지만 맛있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니즈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