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수원에도 진출한다. 1월 26일 오픈하는 '스타필드 수원'을 통해 스타필드 2.0 시대를 연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단계 진화한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 약 10만 평(331,000㎡), 동시주차 가능대수 4,500대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수도권 최초로 ‘별마당 도서관’을 오픈하며, 기존 스타필드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 입점 매장을 30% 이상으로 구성했다.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성수, 홍대의 인기 핫플레이스를 대거 유치해 편집숍과 패션브랜드를 강화하고,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 신세계가 만든 스타필드 최초의 올인클루시브 스포츠 클럽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도 입점한다.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복합문화공간과 펫파크,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형 스토어를 통해 MZ세대 고객층의 오프라인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에 만들어지는 별마당 도서관은 휴식과 만남,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4층부터 7층까지 위아래로 시원하게 트였으며 22m 높이의 웅장한 서고를 선보인다.
또 성수동 핫플레이스 복합문화공간 ‘LCDC’가 카페 이페메라와 손잡고 의류 및 잡화 쇼핑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복합매장을 연다.
성수 놀거리 핫플로 유명한 ‘오롤리데이’의 행복큐레이션 편집샵 ‘해피어마트’는 첫 대형 매장을 스타필드 수원에서 선보이고, 일본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시계헤드와 스트랩 버클을 각각 조합해 나만의 시계를 만들 수 있는 ‘놋토’도 유통시설 최초로 입점한다.
스타필드 수원에는 ‘고메스트리스’와 ‘잇토피아’와 함께 새로운 F&B 특화존 ‘바이츠 플레이스’도 조성된다. 성수, 한남, 신사 등의 트렌디한 디저트와 델리들을 가져다놨다.
■ 경험할 것
주말 하루 평균 400명이 찾는다는
도 분점을 연다. 별마당 뷰를 배경으로 자리마다 놓인 턴테이블과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나만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친환경 브랜드 러쉬가 ‘러쉬 스파’를 운영하고, ‘안다르’도 스타필드 수원에서 요가와 필라테스 등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체험형 리테일 매장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피트니스 시설인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CONCORD FITNESS CLUB)’은 크린게임, 어프로치존이 있는 골프 연습장·수영장·테니스코트·사우나와 메타버스를 접목한 단체운동(GX)실까지 5성 호텔급 시설과 서비스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다. 1일 이용권도 있다.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취향 공유 플랫폼 ‘클래스콕’에서는 매일 새롭게 클래스가 진행되며, 1월에는 연 이벤트를 통해 참여 가능한 '홍신애 쉐프의 소셜 쿠킹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인을 위한 산책 공간 ‘펫파크’도 준비됐다. 압구정에서 온 애견동반 브런치 레스토랑 ‘달마시안’도 유통시설 최초로 입점해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일상을 경험해볼 수 있다.
모바일 슈팅게임 ‘브롤스타즈’ 과 콜라보레이션한 팝업 체험존 ‘스타 드롭 인 스타필드(Starr Drop in Starfield)’는 2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것도 인상적이다. 게임 속 공간을 오프라인에 3가지 컨셉으로 구현했으며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