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00만의 주인공”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시나리오 공모
“다음 200만의 주인공”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시나리오 공모
  • 안지연
  • 승인 2024.07.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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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까지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내 이야기가 드라마가 된다. 서울시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200만을 넘으며 큰 화제를 모은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가 새로운 에피소드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에 나선다. 

시는 더욱 생생한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 참여사례를 담고자 시즌 2+ 제작에 앞서 시나리오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단계 심사(1차 예비 심사,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나리오는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 시즌2+로 제작된다. 각 회차 내에 당선된 작가 이름과 공모전 당선작임을 표기하고, 원고료(300만 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는 시나리오 공모에는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일상을 소재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나리오 5편(편당 10분 내외)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각 편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 예비인턴, △미래 청년 일자리,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 영테크 등 주요 서울시 청년정책이 1개 이상 포함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