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플' 배두나, 진 스터게스와 결별
'글로벌 커플' 배두나, 진 스터게스와 결별
  • 김민혁 기자
  • 승인 2015.03.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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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스터게스(왼) 배두나 ⓒ뉴시스

배우 배두나(36)가 영국스타 짐 스터게스(37)와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별 시기와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2012년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동반출연하면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각국에서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말이 돌았지만 양측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이후 지난 2014년 5월 20일(현지시간)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동반 화보를 찍는 등 두 사람의 만남을 공식화 했다.

한편, 배두나는 해외에서 활동하다 최근 귀국해 국내에서 일정을 소화 중이며, 옴니버스 멜로 영화 '더 로맨틱'(감독 정하린, 제작 필마픽쳐스)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팝=김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