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장도연은 '떴다 패밀리'에 출연해 글로벌 로펌의 비서역에서부터 변호사, 사기꾼, 유치원선생님에 이르는 연기를 보였으며 다양한 캐릭터에 맞는 말투와 표정, 자연스럽고 진지한 정극 연기를 선보였다.
또 로펌의 비서로 등장해 오상진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갑자기 짧은 치마로 의상을 변신하며 8등신 몸매를 과시하거나, 사기꾼으로 등장해 뛰어난 입담으로 박준규에게 행성을 파는 등 각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연기를 하기도 했다.
최근 장도연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망가지는 모습 이외에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꽃게 춤 개인기를 선보이고, JTBC '에브리바디'에서 모델 한혜진을 압도하는 모델 포즈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데일리팝=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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