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5번째 열애 멤버가 생겼다. 윤아, 수영, 태연, 티파니에 이어 유리 마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투수 오승환과 열애를 공식인정한 것이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유리와 오승환이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승환의 매니지먼트사 스포츠 인텔리전스도 "오승환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개인 휴식기간인 11월 지인들과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처음 만났다"며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를 보도하며 두 사람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주로 지인들을 대동하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소녀시대 8명 멤버가 최근 공개된 싱글 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으나 6일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7명 뿐이었다.
유리는 이때 개인일정을 오사카에서 소화한 뒤 11일 입국했다.
이에 해당 매체는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이 일본 오사카 근교에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가 프로야구계에서 많이 알려진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팝=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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