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PC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어버이날 '칠순잔치' 진행
[사회공헌] SPC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어버이날 '칠순잔치' 진행
  • 김태균 기자
  • 승인 2015.05.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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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 (뒷줄 가운데)과 윤호종 양재노인종합복지관장(뒷줄 왼쪽부터 네번째)이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SPC그룹 창립 70년 및 어버이날 맞이 칠순잔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PC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관 70곳에서 어버이날 '칠순잔치'를 진행한다.

7일 SPC그룹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서 합동 칠순 잔치인 '해피버스데이 파티 70(Happy Birthday Party 70)'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이 창립한 해인 1945년에 태어나 올해 칠순을 맞는 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 잔칫상을 차리고 선물을 전달한 이번 행사에는 조상호 그룹 총괄사장과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조상호 총괄사장은 "지난 70년동안 보내주신 사랑으로 SPC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라며, "7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과 이 자리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SPC 행복한 빵 나눔차'에 총 3만여개의 빵을 싣고 전국 52개의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며, 어버이날에는 임직원들이 각 사업장 인근 15개 노인복지관을 찾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점심특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데일리팝=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