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 정월 대보름 프로젝트 '만월(滿月)' 개최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이 오는 2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스타광장에서 '만월(滿月)'을 개최한다. '만월(滿月)'은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에 대한 행사이다.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같은 외국의 기념일을 챙기는 청춘들이 공휴일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도 즐겨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청춘공방의 아홉 번째 프로젝트이다.
'만월(滿月)'은 정월 대보름과 행사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달명록 작성을 하여 행사의 만월을 채울 수 있는 '인포&달을 채워보름'·새해의 소원이나 다짐을 캘리그라피 책갈피를 적어보는 '소원을 적어보름'·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를 즐겨보는 '다같이 즐겨보름' 등 총 다섯 개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
세븐일레븐 먹거리 특화 매장 '푸드드림', 식품 매출 '껑충'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먹거리 특화 매장 '푸드드림'이 일반 점포보다 식품 매출이 2배 이상 오르며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2월 4일 밝혔다.
푸드드림은 일반 점포보다 넓은 약 4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 매장에서 즉석식품과 가정간편식·신선식품·생필품 등 5대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구현한 프리미엄 편의점 모델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푸드드림 14개 점포에서 다양한 상품군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종합생활쇼핑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군별 매출 현황을 보면 평균 40%가 넘던 담배 비중이 21.7%로 현저하게 줄어든 대신, 푸드(도시락, 김밥 등)·즉석(고구마, 치킨 등)·신선식품의 매출 비중은 20.5%로 일반점포(10.1%)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사진=세븐일레븐)
파우치죽 시장 개척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누적 판매량 3000만개 돌파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이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출시 후 14개월간 누적 매출은 8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연간 매출은 670억원을 기록했다.
비비고 죽의 매출 성과와 함께 상품죽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20억원대 규모였던 상품죽 시장은 지난해 1330억원대로 2년만에 2배 가량 커졌다. 비비고 죽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연평균 34.7%를 기록했고, 가장 최근인 12월에는 38.3%로 1위인 동원F&B(40.4%)를 2포인트 격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비비고죽은 파우치죽 카테고리에서는 70% 이상의 점유율로 CJ제일제당이 독주하고 있다. 파우치죽은 출시 당시 상품죽 시장에서 6% 비중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4분기에는 47%로 절반가량 비중이 커졌다.
(사진=CJ제일제당)
웰스, 신개념 '공유 렌탈' 론칭…식물재배기도 렌탈한다
웰스는 렌탈 업계 최초로 '공유 렌탈'을 새롭게 선보이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2월 4일 밝혔다. 웰스가 선보이는 공유 렌탈은 정수기로 대표되는 기존 렌탈 서비스의 장점에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자율성이 결합된 신개념의 렌탈 비즈니스 모델이다.
사용 의사가 높지만, 가격 및 약정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소비가 망설여지는 제품이 주요 품목이며, 고객이 필요할 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낮추고 사용 기간에 대한 제약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공유 렌탈로 첫 선보이는 상품은 식물재배기 '웰스팜'이다. 공유 렌탈 웰스팜은 매월 약 2만원대의 비용을 지불하면 내가 원하는 채소 모종을 정기적으로 배송 받아,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상품이다. 웰스팜 신청 시, 기기(디바이스)는 무상 제공되며 무농약 채소 모종의 정기 배송과 위생관리서비스 등의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웰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