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대구 동구, 가정간편식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경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 실시
[1인가구 단신] 대구 동구, 가정간편식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경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 실시
  • 이지원
  • 승인 2020.05.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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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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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가정간편식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대구시 동구청은 5월 11일~29일까지 관내 가정간편식 조리판매업소 140개소(김밥, 햄버거, 도시락)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인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가정간편식의 수요량 증대에 따른 위해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3개의 점검반을 통해 운영된다.

음식물 재사용, 유통기한 경과 및 부적합 제품 취급 여부, 조리실 위생 유지관리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위생환경에 대한 지도점검과 영업자 교육 컨설팅을 실시하며, 소독용 에탄올을 지원해 코로나19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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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 실시

1인가구가 증가하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이들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유기동물 발생 사례 역시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 경산시는 최근 반려동물 사육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개물림사고, 동물학대·유기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반려견 에티켓 문화 조성과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난 5월 11일부터 5일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등록 대상 확대(2개월령 이상 개) ▲동물 판매 시 등록대상 동물의 등록신청 의무부과 ▲맹견 소유자 대상 교육 ▲맹견 손해보험 가입 ▲동물 학대행위 및 유기 시 처벌 강화 등이다.

시는 반려견 동반 소유자의 주 이용 지역과 관내 주요 교차로 및 다중이용시설(관공서, 금융기관 등)에 현수막 또는 포스터 부착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를 시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올바른 펫티켓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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