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남성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화보 촬영을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노머시'의 경쟁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 '몬스타엑스'는 7명의 멤버로 구성된지 이제 8개월. 그들은 아직 완성해야 할 그림이 너무 많다고 했다.
멤버 모두가 20대인 몬스타엑스만의 강점을 묻자, "우리는 무대 위에서는 파워풀한데, 무대를 내려와서는 모두 바보처럼 착하다. 그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멤버 민혁은 "아이돌 치고 나이가 어리지 않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점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또 몬스타엑스는 팬들과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좋으며 단 몇 초 밖에 얘기를 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그래서 더욱 팬들 말에 귀 기울이고 집중한다고 전했다.
특히 형원은 "나를 보자마자 너무 서럽게 울었던 팬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때 그 팬의 마음이 고맙기도 하면서 걱정이 많이 됐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