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다문화 학생 430명 선발 장학금 6억원 지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6월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2018년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 장학생 430명에게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 장학분야 410명과 특기 장학분야 20명 등 총 430명이며, 부모 및 본인 출생국은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총 30개국에 달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20명은 육상·농구·사격·미술·음악·어학 분야에 재능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로, 이들에겐 특별한 재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훈련은 물론, 자격증 취득 및 대회 출전비용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된다.
이베이코리아·행정안전부, 마을기업의 온라인 쇼핑 판로 지원 위한 업무협약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도모 및 온라인 쇼핑몰 판로 지원을 위해 6월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맺는다.
마을기업 사업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화를 통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G마켓과 옥션 사이트에서 마을기업 상품에 대한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하고, G마켓 프리미엄지역관과 옥션 지역특산물특별관 등 마을기업 상품 전용관 운영을 지원하며 판매 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원골프재단, 대전 지역 골프꿈나무 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
유원골프재단이 6월 5일 오후 대전시 유성컨트리클럽에서 대전 지역 골프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역 골프꿈나무대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골프꿈나무대회 장학증서 전달식'은 재능 있는 골프꿈나무들이 골프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대전 지역 대표 골퍼 육성 및 배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전은 한국 대표 골퍼인 박세리 선수와 김혜윤 선수 등이 배출된 골프선진지역으로, 대전을 연고지로 둔 (재)유원골프재단은 올해로 8년째 꾸준한 지역 골프꿈나무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KT&G장학재단 '메세나 음악분야' 장학사업 3번째 장학생 선정
한국메세나협회는 KT&G장학재단과 함께 6월 4일 홍대 KT&G상상마당에서 3년째 '메세나 음악분야'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KT&G장학재단의 예체능 특기자 장학사업의 일환인 '메세나 음악분야' 장학사업은 두각을 나타내는 만 13세~18세의 청소년들을 선발해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첫 해에 5명, 2년차인 2017년에 1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했고, 2018년에는 지원 인원을 대폭 늘어 총 22인의 장학생에게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총 1억 1000만원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IBK기업은행, '나라 그리고 사랑' 마케팅
IBK기업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광복절을 맞아 '나라 그리고 사랑' 마케팅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실향민·북향민·직업군인·경찰·소방공무원으로 만기 1년 이하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과 단기중금채 등 거치식 상품과 만기 1년의 IBK적립식중금채에 가입하면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한도는 총 3000억원으로 거치식의 경우 1인당 100만원에서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적립식의 경우 월 1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최태원 SK회장, 한국고등교육재단 유학생들과 오찬 함께해
최태원 SK 회장은 6월 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선발 유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최 회장이 매년 '신입사원들과의대화'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재단선발 장학생들과 만나는 것은 인재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 때문이라고 SK측은 설명했다.
재단은 후원기업인 SK에 대한 일체의 대가 요구없이 오로지 5년간 박사 학위를 받도록 지원하는 조건으로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 최고수준 교육기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36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고, 727명의 해외 명문대학 박사 학위자를 배출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