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더부스'가 가을의 정점에서 수제맥주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 예술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주 한옥 맥주집 황남주택에서의 '미드나잇 인 경주'·뮤지컬 만덕과 제주 책 공간들에 맥주를 전시하는 '책:공간 in 제주'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간에서 더부스의 개성넘치는 맥주들이 함께한다.
1960년대~1970년대 낡은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취향있는 공간들로 꾸며진 경주의 신흥 관광 명소 '황리단길'에는 꼭 들러봐야 할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한옥맥주집 '황남주택'이 있다. 더부스는 가을의 정점인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에 황남주택에서 열리는 '미드나잇 인 경주'에 모든 이들을 초대한다.
또한 2018년 '제주 방문의 해'와 '책의 해'를 맞아 제주 여행을 더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제주의 독립서점 (만춘서점·금요일의 아침 조금·카페동경 앤 책방·달리책방·라이킷)에서는 10월 한 달 간 더부스 맥주 '긍정신 레드에일'을 만나볼 수 있는 '책;공간 in 제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한 달에 한 두번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선데이 라이브' 콘서트에도 더부스의 수제맥주가 함께한다. 매달 다른 컨셉으로 진행되는 대림미술관 '선데이라이브'에서는 콘서트를 즐기는 관람객들에게 더부스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박지호 편집장과 트렌디한 공간에서 북토크를 열고 책방을 꾸미는 '박지호의 심야책방'에서도 더부스의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12일에 진행되는 10월 '박지호의 심야책방'은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밤을 컨셉으로 김민정 시인이 시를 들려주고, 재즈 연주자인 AP SHOP LIVE DUO가 음악을 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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