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모두가 잘 알 법한 웹하드 서버 '위디스크'
2018년 10월 30일,
온라인 매체 '뉴스타파'는 "위디스크의 실소유주 양진호 회장의 만행이 담긴 영상을 3일에 걸쳐 공개하겠다" 예고
온라인 매체 '뉴스타파'는 "위디스크의 실소유주 양진호 회장의 만행이 담긴 영상을 3일에 걸쳐 공개하겠다" 예고
그 후 첫 번째로 공개된 영상
가히 '충격적'이라 말할 수밖에...
가히 '충격적'이라 말할 수밖에...
2. 첫 번째, 무차별적 폭행
위디스크의 前 개발자로 있던 A씨
A씨의 뺨을 세게 내려치는 양 회장의 모습
A씨의 뺨을 세게 내려치는 양 회장의 모습
무차별적인 폭행을 서슴치 않는 양 회장의 모습은 실로 '비인간적'이라 표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또 하나의 엽기적 행각을 다룬 영상이 공개됐다.
3. 2년 전 강원 홍천 위디스크 연수원에서는 무슨 일이?
저녁으로 '닭 백숙'을 먹자는 양 회장
닭을 잡기 위해 '석궁'으로 살아 있는 닭을 쏜다.
닭을 잡기 위해 '석궁'으로 살아 있는 닭을 쏜다.
본인뿐만 아니라 직원에게도 닭을 쏘라며 강요
활시위를 제대로 당기지 못하면 욕설을 퍼붓기도...
활시위를 제대로 당기지 못하면 욕설을 퍼붓기도...
석궁을 잘 다루지 못하면 살아 있는 닭을 "일본 도(刀)로 베라"며 지시
4. 중년 남성 직원들에게도 엽기적인 강요
"초록색, 빨간색으로 염색해라"
"초록색, 빨간색으로 염색해라"
술자리에서는 화장실도 못 가게 해...
"화장실 갈 거면 10만 원 내고 가라"
"화장실 갈 거면 10만 원 내고 가라"
토할 때까지 술 마시게 하고 구토를 해야 그제서야 "의지 있구나" 칭찬
5. 위디스크 관계자가 말하는 양 회장
위디스크 관계자 曰
"워크숍에서 상추를 빨리 씻지 못한다며 퇴사 당한 직원도 있어"
"개조한 BB탄 총을 직원에게 쏘기도..."
"위디스크는 회사가 아니라, 양 회장이 건립한 왕국일 뿐"
"워크숍에서 상추를 빨리 씻지 못한다며 퇴사 당한 직원도 있어"
"개조한 BB탄 총을 직원에게 쏘기도..."
"위디스크는 회사가 아니라, 양 회장이 건립한 왕국일 뿐"
6. 회장이라는 직위로 한 왕국의 제왕인 듯 군림하는 양 회장의 모습
양 회장의 비인간적 태도를 향한 비난 여론은 거세지는 중
양 회장의 비인간적 태도를 향한 비난 여론은 거세지는 중
하지만 관련 보도를 향한 양 회장 측의 입장은?
"..."
"..."
아직 끝나지 않은 폭로, 과연 그를 향한 처벌은 어떻게 내려질까?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스타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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