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와글와글]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직원 폭행 이어 '엽기적 행각'에 충격
[SNS 와글와글]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직원 폭행 이어 '엽기적 행각'에 충격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11.01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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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모두가 잘 알 법한 웹하드 서버 '위디스크'
2018년 10월 30일,
온라인 매체 '뉴스타파'는 "위디스크의 실소유주 양진호 회장의 만행이 담긴 영상을 3일에 걸쳐 공개하겠다" 예고
그 후 첫 번째로 공개된 영상
가히 '충격적'이라 말할 수밖에...
 
2. 첫 번째, 무차별적 폭행
위디스크의 前 개발자로 있던 A씨
A씨의 뺨을 세게 내려치는 양 회장의 모습
무차별적인 폭행을 서슴치 않는 양 회장의 모습은 실로 '비인간적'이라 표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또 하나의 엽기적 행각을 다룬 영상이 공개됐다.
 
3. 2년 전 강원 홍천 위디스크 연수원에서는 무슨 일이?
저녁으로 '닭 백숙'을 먹자는 양 회장
닭을 잡기 위해 '석궁'으로 살아 있는 닭을 쏜다.
본인뿐만 아니라 직원에게도 닭을 쏘라며 강요
활시위를 제대로 당기지 못하면 욕설을 퍼붓기도...
석궁을 잘 다루지 못하면 살아 있는 닭을 "일본 도(刀)로 베라"며 지시
 
4. 중년 남성 직원들에게도 엽기적인 강요
"초록색, 빨간색으로 염색해라"
술자리에서는 화장실도 못 가게 해...
"화장실 갈 거면 10만 원 내고 가라"
토할 때까지 술 마시게 하고 구토를 해야 그제서야 "의지 있구나" 칭찬
 
5. 위디스크 관계자가 말하는 양 회장
위디스크 관계자 曰
"워크숍에서 상추를 빨리 씻지 못한다며 퇴사 당한 직원도 있어"
"개조한 BB탄 총을 직원에게 쏘기도..."
"위디스크는 회사가 아니라, 양 회장이 건립한 왕국일 뿐"
 
6. 회장이라는 직위로 한 왕국의 제왕인 듯 군림하는 양 회장의 모습
양 회장의 비인간적 태도를 향한 비난 여론은 거세지는 중
하지만 관련 보도를 향한 양 회장 측의 입장은?
"..."
아직 끝나지 않은 폭로, 과연 그를 향한 처벌은 어떻게 내려질까?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스타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