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김성오, 김예원과 이권 감독이 11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도어락’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도어락'이 어떤 영화인지 묻는 질문에 이권 감독은 "한국 사회에 혼자 사는 문화가 하나의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라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 설정으로 스릴러를 만들어봤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사회의 도시괴담을 다뤘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공포를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 영화로 오는 1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공효진
러블리는 잠시 접고 스릴러로 돌아왔어요
김성오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는 강렬한 카리스마
김예원
무표정이어도 남다른 분위기
공효진, 강예원
투샷을 보니 영화가 더욱 기대돼
(사진=픽클릭)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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