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먹는 거 말고도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공포영화'! 등골이 오싹해지는 한국의 공포영화들을 데일리팝이 정리해 보았다.
장화, 홍련
절제된 공포로 지금까지 최고의 공포영화로 꼽히는 작품으로 영화의 분위기,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
(관객수: 314만명)
곤지암
하강기를 걷고 있던 공포영화계에 등장한 이 영화는 인터넷 방송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하게 된다.
(관객수: 260만명)
폰
극장에서 영화를 본 사람들은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공포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10년이 지난 영화지만 아직까지 공포스럽다.
(관객수: 220만명)
여고괴담
한국 공포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이후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시리즈들이 나왔고 작년에 20주년을 맞이해 재개봉하였다.
(관객수: 200만명)
여고괴담 3: 여우계단
여고괴담 세 번째 시리즈로 공포감과 스토리가 가장 좋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다른 공포영화보다 더 기괴한 장면들이 많다.
(관객수: 178만명)
알포인트
영화 시작부터 심리적 공포감이 몰려와 마지막 엔딩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영화로 몇 번을 봐도 공포스럽다.
(관객수: 169만명)
(데일리팝=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영화진흥위원회/ 자료= 씨네21, 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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