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초보에다가 요리할 시간도 없는데 어떡하지?" 혼족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 있는 별미 반찬을 찾고 있다면 주목해보자. 데일리팝이 도라지의 쓴맛을 빼고 감칠맛을 더한 도라지 오이 초무침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그냥 도라지는 잘 안 먹어도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아삭한 오이와 함께 버무리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입맛 없는 여름에 도자리의 쌉싸름한 맛과 수분 가득한 오이가 입맛을 돋워준다.
◇도라지 오이 초무침 만드는 방법◇
재료: 도라지 500g, 소금, 오이 2개, 양파 반개, 청양고추
양념장 재료: 진간장 2큰 술, 고춧가루 4큰 술, 고추장 3큰 술, 물엿 2큰 술, 설탕 1큰 술, 식초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통깨 2큰 술
1. 도라지에 물 반 컵과 굵은 소금 1큰 술을 넣고 치댄 후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2. 손질한 오이 2개에 소금 반 큰 술을 넣어 10분간 절이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3. 볼에 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물엿, 설탕, 식초, 다진 마늘, 통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양념장에 도라지를 먼저 무치고 오이, 채 썬 양파,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 무쳐주면 완성.
(출처='mbn 알토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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