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생일 10월10일에 솔직한 '수지앓이'를 드러냈다.
허각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지느님. 태어나신 날 진심으로 생일 축하합니다. 으캬캬캬"라며 축하했다.
이에 대해 수지는 "아이고. 느님이라뇨.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허각오빠 화이팅"이라고 답했다.
수지의 멘션처럼 '~느님'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보통 극존칭으로 사용되므로 걸맞는 인물에 사용하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허각이 갖고 있는 수지에 대한 애정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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