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핏-케이디리빙, 입주민 대상 방문 레슨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 체결
방문 레슨 플랫폼 홈핏과 KT그룹의 임대주택 운영관리회사 케이디리빙이 방문 레슨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홈핏은 케이디리빙에서 운영 중인 임대주택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며, 홈핏의 전문가가 입주민의 자택 또는 임대주택 내의 피트니스룸 등 부대 시설로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홈핏의 운동(요가/필라테스/웨이트)과 요가명상, 미술 프로그램은 단체 레슨으로 진행 시 이웃이나 지인과 함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레슨 또한 가능하다. 음악(피아노/바이올린) 프로그램은 1인 수업만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총 4개의 서비스 중, 원하는 목적의 수업을 선택해 자유롭게 방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케이디리빙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에서 4,000세대 이상의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사업장을 포함하면 약 1만 세대의 임대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디리빙에서 대표적으로 운영중인 임대주택은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이며, 이외에도 일반 오피스텔과 청년주택, 아파트 등의 다양한 유형의 주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건물 내 GX룸을 비롯한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입주민들이 홈핏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도 적합하다는 것이 케이디리빙 측의 설명이다.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4월부터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로 변경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를 운영하는 ㈜핸들이 ㈜오토허브셀카와 카머스 브랜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용인 오토허브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서 ㈜핸들 안인성 대표이사와 ㈜오토허브셀카 조성봉 대표이사는 오토허브셀카가 4월 1일부터 카머스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에 계약했다. 이에 따라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4월부터 ‘카머스 내차팔기’로 브랜드명이 변경된다.
오토허브셀카가 운영 중인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3월 말로 CI 사용 계약이 종료된다. 오토허브셀카는 CI 사용에 대한 재계약 대신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핸들과 계약을 진행했다. 오토허브셀카는 기존 AJ셀카 내차팔기 플랫폼(앱·웹) 고객들이 카머스 내차팔기로 변경되는 브랜드명에 대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부터 선보일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이 필요 없으며 차량 점검부터 경매, 낙찰 이후 탁송까지 전 과정을 카머스가 대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차량 판매를 신청하면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차량을 면밀하게 평가하며, 이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최고 낙찰가 그대로 차량 판매가 가능하다.
알스퀘어, 지식산업센터 중개 모델로 온·오프 융합 플랫폼 사업 나선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진 지식산업센터 중개와 차별화되는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플랫폼을 선보이며 공인중개사와 ‘상생’을 목표로 거래와 수수료 수익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또 알스퀘어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산 중개를 위한 거점 부동산 ‘알스퀘어 부동산’ 1호점을 오픈한다. 지산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식산업센터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알스퀘어 지산 중개 서비스는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주로 이뤄진 기존 중개와 달리, 온라인 플랫폼과 카카오톡 지산 채널이 동시 운영된다. 카톡의 경우 단순 채널이 아니라, 부동산과 지산 관련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공인중개사가 광고료 등 플랫폼 이용료를 지불하고, 보유 매물을 올렸다. 하지만 완전 개방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알스퀘어 지산은 광고비, 등록비 등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심지어 공인중개사와 중개 수수료 수익도 나눈다.
통상 공동중개는 임대인과 임차인측 중개사가 담당 고객에게만 중개수수료를 받는데, 알스퀘어는 수수료 중 일부를 상대 공인중개사에게 제공한다.
피플카,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 ‘Turu CAR’ 공개
휴맥스모빌리티 계열의 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는 브랜드명을 ‘Turu CAR(투루 카)’로 바꾸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Turu CAR(투루 카)는 ‘당신의 이동 생활을 두루두루 하나로 잇는 생생한 모든 이동’이라는 휴맥스모빌리티의 패밀리 브랜드 ‘Turu(투루)’의 방향성을 담았다.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일상에서 끊김 없이 사람들의 이동을 연결하는 카셰어링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Turu CAR(투루 카)는 전국 260여 개 중소 렌터카 업체에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지역 경제 상생을 추구해왔다. 2021년 휴맥스 그룹이 인수해 모빌리티 계열사인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편도 카셰어링 ‘리턴프리’ 등 모빌리티 혁신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패밀리 브랜드 통합 변경으로 주차장, 전기차 충전, B2B 차량 공유 등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휴맥스 그룹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Turu CAR(투루 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변경을 기념해 다음 달 19일까지 다양한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uru CAR(투루 카) 공식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에 친구 계정을 태그하고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100명)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Turu CAR(투루 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벤트 응모 후 Turu CAR(투루 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카셰어링 2시간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OLED(1명)를 제공한다.
리본카, ‘네이버 마이카(MY CAR)’와 제휴로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 확대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네이버의 차량 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MY CAR)’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조회 및 ‘바로 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본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MY CAR)에 자사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네이버 마이카(MY CAR) 사용자는 리본카가 제공하는 내 차 시세를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조회한 시세를 바탕으로 차량 매각을 원할 경우 ‘리본카 바로 팔기 신청’ 버튼을 클릭해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리본카의 ‘바로팔기’ 서비스는 차량평가사나 딜러와의 대면 없이 단 6시간이면 판매가 확인부터 의사 결정까지 가능한 완벽한 비대면 방식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와 달리 소비자가 현장 감가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리본카가 입점한 ‘네이버 마이카(MY CAR)’는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더라도 차량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화된 개인화 서비스다. 간단한 차량번호 등록만으로 ▲실시간 중고차 시세 ▲정기 검사 시기 ▲잔여 보증기간 ▲소모품(타이어·엔진오일) 추천 등 종합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리본카는 네이버 마이카(MY CAR) 입점을 기념해 ‘바로팔기’를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 마이카(MY CAR) 내에서 ‘바로팔기’를 신청하고 산정된 견적 확인 당일 실제 판매를 확정하면 상품권 10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아산나눔재단, 팝업스토어 ‘마루콜렉트’ 입점 스타트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 ‘마루콜렉트(MARU COLLECT)’에 입점할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다.
마루콜렉트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와 ‘수집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콜렉트(Collect)’의 합성어로,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다. ‘기업가정신을 수집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곳에서 누구나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운영 파트너로 브랜드 테크 기업 ‘더워터멜론’에서 론칭한 스몰 브랜드 개발 플랫폼 ‘아보카도’가 선정돼 팝업스토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맡는다.
올해 마루콜렉트 전시를 관통하는 테마는 ‘수집’으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영감을 수집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마루콜렉트에 입점하는 스타트업은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180’ 1층 내 전시 공간에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된다. 특히,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 기획부터 연출, 시공, 브랜드 홍보까지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부터는 스타트업의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해 브랜드 팬미팅, 브랜드 세미나 등을 함께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대중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립 7년 이내의 개인 및 법인 스타트업으로 마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입점 스타트업 모집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는 4월부터 약 7주간 마루콜렉트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지냄, 그렉터와 시니어 대상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위한 MOU 체결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은 스마트시티 혁신기업 그렉터와 액티브 시니어 대상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본 업무협약(MOU) 및 전략적 투자를 통해 스마트시티 내 액티브 시니어 라이프 케어를 위한 서비스 및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서에 따라 지냄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센터 운영 상품 및 MD 기획 제안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위한 차별화된 숙박 및 컨시어지 서비스 기획 △실버 사업에 필요한 콘텐츠, 마케팅, 커머스 부문을 맡는다. 그렉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경험을 살려 △실버 사업을 위한 IoT 스마트 기술 및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위한 스마트센터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청소연구소, 청소매니저 10만명 돌파…50대 이상 주부 가입율 70%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중인 생활연구소가 청소매니저 등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청소연구소는 첫해 1500명의 청소매니저 가입을 시작으로 2018년 6500명, 2019년 2만명, 2020년 3만 5000명, 2021년 5만 6000명, 2022년 9만 7000명으로 빠르게 늘며 이달 1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에만 7만명 이상이 활동하는 등 주부들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소매니저 신규 가입의 60%가 기존 매니저들의 추천을 통해 가입하는 등 업무 환경이나 급여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빠르게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자매, 모녀, 고부간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활동하는 비중도 5%로 높게 나타났다.
현재 청소연구소의 청소매니저 연령대 비중은 50대와 60대가 70% 가량으로 가장 높았으며 최근 2년 사이 40대와 30대 활동 증가율이 30% 이상 늘고 있다. 매니저 1인당 주간 평균 근무 시간은 20시간이며,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활용하거나 n잡러로 활동하는 비중도 35%에 달하고 있다.
청소연구소는 전문 청소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 인천, 부산, 대구, 양산 등 전국에 위치한 여성인력개발센터, 새일센터와 제휴를 맺고 매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청소연구소는 지자체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한부모가족 가사지원서비스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성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사돌봄지원사업을, 양천구가족센터와 1인가구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와 싱글홈클리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