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활용 100%, 저렴한 다이소 주방 꿀템은?
- 냉장고 간이 선반
1인 가구는 냉장실보다 냉동실 공간이 더 간절하다. 한 번에 모든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작은 주방으로 조리 환경이 열악해 간편 조리식인 냉동 음식을 쉽사리 돌려 먹게 되기 때문.
원룸에 옵션으로 구비된 냉동고는 대부분 너무 좁아, 냉동식품 몇 개를 넣지 않아도 여유 공간도 없다.
이럴 때 다이소 ‘냉장고 간이 선반’을 활용해 보자. 냉동실에 넣어 두고두고 꺼내 먹는 고명용 파, 소분한 바나나, 납작한 쿠키 등을 틈새에 안정적으로 보관하기 적합하다.
- 채반겸용 식기건조대
요리 한번 하기도 두려운 좁은 원룸의 주방. 냄비, 파스타 접시 등 부피 큰 식기를 설거지하고 상부장 식기건조대에 두려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다이소의 채반겸용 식기건조대를 추천한다. 넣을 수 있는 공간의 한계가 비교적 적어, 부피 큰 식기류들을 건조하기에 좋다. 게다가 길이 폭을 조절할 수 있어 세로형, 가로형 자유자재로 늘릴 수도 있다.
이름처럼 ‘채반겸용’이라 간단하게 세척할 음식(과일이나 샐러드 등)을 자주 먹는 이들에게 두 가지 용도(식기건조대, 채반)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특히 활용도가 높다.
- 문걸이 수납함
수납공간이 부족한 원룸에서 활용하기 좋은 문걸이 수납함. 서랍이 없는 주방으로 자잘한 수납이 안되어 불편했던 필자는 트롤리에 걸어 주방 쓰레기와 아직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봉투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아주 좁은 틈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네트 형태라 앞치마나 손수건 등을 걸어 사용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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