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한 해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TCFD Report’를 통해 △그룹 중장기 탄소 감축 목표 수립 △SBTi 인증 획득 △핵심 관리 산업의 금융배출량 감축 목표와 방안 등 2050년 Net Zero 달성을 위한 계획을 크게 세 부문으로 구분해 심도 있게 다뤘다.
보고서에는 ‘상생금융 3·3패키지’ 등 실질적인 민생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천과 우리금융 산하 비영리재단이 진행한 ‘굿윌스토어 건립 프로젝트’, ‘우리루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수록됐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 △고객중심경영 △인재경영 등에 대한 정보 공개 범위도 확대했다.
이밖에도 이 보고서에는 △분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 기업 밸류업 활동 강화 △이사회 다양성 확대 △기업문화 혁신 등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개선 활동과 성과도 포함됐다.
신한금융그룹,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위한 ‘동네나눔밥집’ 사업에 후원금 전달
신한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무료 식사 지원 및 지역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을 제공해 상생을 도모하는 지역돌봄체계 구축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사업 시작부터 매년 1억원씩의 후원을 통해 총 1,392명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했으며 이들이 방문한 총 97개소 소상공인 업소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진행된 ‘동네나눔밥집 나눔 선포식’ 행사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조정훈 신한지주 본부장, 사업 참여 소상공인 및 이용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의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동네나눔밥집’ 사업 성과 및 참여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IBK기업은행-모두싸인, 중소기업 전자계약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이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 전문기업 모두싸인과 ‘전자계약 활성화 및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과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 연계,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한 모두싸인 서비스 가입 시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49% 할인된 IBK 전용 요금제(연간 전자계약 50건 6만원, 300건 24만원) 적용 등 중소기업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보안서약서 등 다양한 서면 계약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 기반의 모두싸인 전자계약 활용을 통해 단순 계약 업무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KB리브모바일, K팝 대표 그룹 에스파와 함께하는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에스파와 함께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KB리브모바일에서 기본료 1만원 이상 LGU+망 또는 KT망 요금제로 신규 개통(신규·번호이동)한 14세 이상 개인고객이다. 오는 8월 말까지 ▲마케팅활용 동의 ▲KB리브모바일 앱을 통한 이벤트 응모까지 모두 충족한 고객 전원에게 3만 KB포인트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KB리브모바일 멤버십 가입 ▲KB국민은행 입출금계좌 또는 KB국민카드로 KB리브모바일 통신비 자동납부 등록 ▲KB리브모바일 이용 후기 게시판 내 사진 포함 후기 작성(100글자 이상)까지 추가로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포토카드와 틴케이스, 담요로 구성된 에스파 굿즈를 증정한다. 에스파 굿즈와 3만 KB포인트리 두 경품간 중복 수령도 가능하다.
IBK기업은행,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IBK기업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ESG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결과를 기반으로 재구성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모두 고려해 중대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은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금융소비자보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의 중대 이슈를 도출해 ESG 정보를 상세히 다뤘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기후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기준과 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기후 관련 공시 기준(IFRS S2) 등 최신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반영해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범위를 자회사까지 확대했다.
신한금융그룹, 19년간 ESG 보고서 발간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부터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올해 19번째를 맞아 그룹의 주요 ESG 활동과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3 ESG 보고서’는 지난해 신한금융이 추진한 ESG 활동에 대한 상세 내역을 담고 있으며, 스토리텔링 요약본인 ‘ESG 하이라이트’와 함께 ‘Special Report’, ‘데이터 팩’ 등으로 구성된 ESG 종합보고서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TCFD ▲생물다양성 ▲사회적 가치 측정 ▲다양성 ▲인권 등의 주요 ESG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룬 ‘Special Report’를 별도 발간해 글로벌 ESG 공시 테마에 대한 그룹의 선제적 대응 내용을 세부적으로 공개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그룹의 ESG 활동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한 결과 총 ‘5조 82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배당, 납세 등 간접 성과를 제외한 순수 사회적 가치는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2조 5,345억원으로, 최초로 측정한 19년 대비 각각 368%, 22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