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두 현역 스타감독이 화제다. 공동연출을 맡은 두 감독은 바로 감독 창과 금효민 감독.
두 감독은 1년 6개월 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24K의 신곡 '오늘 예쁘네'의 뮤직비디오를 위하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감독 창은 지난해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 공식 초청작이었던 류승룡 주연 영화 '표적'을 비롯해 소녀시대, 휘성, 성시경, 박정현 등 국내 굵직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200여편을 연출했던 스타감독이며, 금효민 감독은 파리 유학을 다녀온 뒤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고 있다. 신승훈, 선데이 브런치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한편, 두 스타감독과 24K와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오는 11일 남양주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이뤄지며, '오늘 예쁘네'는 오는 4월 초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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