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전두환 불법자금 환수특위'는 25일 시민캠페인 '전두환 불법자금 찾습니다'캠페인을 시행한다.
특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추징금 환수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전두환 불법재산 환수법(공무원범죄 몰수 특례법) 개정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위는 "이날 캠페인에서 29만 원밖에 없다는 전 씨를 풍자하는 동전모금 퍼포먼스 '29만 원 이하로 받습니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캠페인에는 특위 위원장인 최재성 의원과 강기정, 유기홍, 윤호중, 이원욱, 박범계 의원, 김영호 민주당 서대문을 위원장, 노식래 부대변인, 전재진 직능위 수석부위원장 등 특위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여의도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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