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앞장서고 정부와 정치권이 뒷받침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전했으며,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가장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은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우리 경제의 활로 모색을 위한 '새누리당-전경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진복·권성동·김성태·박민식·강석훈 정책조정위원장, 주형환 기재부 1차관, 최재유 미래부 2차관, 이관섭 산업부 1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최병석 삼성 부사장,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박영춘 SK 전무, 조갑호 LG 전무, 이석환 롯데 상무, 전중선 포스코 상무 등 33명의 주요그룹 실무임원들도 참석했다.
(데일리팝=김태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