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요즘 날씨, 시원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잘 챙겨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자취 요리 3개를 소개한다. 낫또, 열무, 각종 채소를 곁들인 메뉴다.
- 계란 토마토 오픈 샌드위치
통밀빵에 계란과 토마토를 올린 오픈 샌드위치, 단맛이 나는 당근과 함께 먹어 건강함도 더한 요리다.
난이도: 하
소요 시간: 10분
준비물: 통밀빵, 계란 2개, 토마토 1개, 당근, 루꼴라, 샐러드 아채믹스, 렌치 소스
1. 통밀빵을 토스터기나 오븐에 굽는다.
2. 계란 2개로 프라이를 한다.
3. 루꼴라, 샐러드 야채믹스 등을 취향껏 올린다.
4. 토마토를 썰어 그 위에 올린다.
5. 렌치 소스를 뿌리면 완성.
- 낫또 채소 비빔밥
낫또의 끈적한 실 속에 함유된 나토키나아제는 혈관 속 노폐물을 녹여 심혈관, 뇌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데다 변비에도 좋아 건강한 식품인 낫또를 활용한 채소 비빔밥이다.
난이도: 하
소요 시간: 15분
준비물: 낫또, 양배추, 당근, 오이, 계란, 루꼴라
1. 양배추, 당근, 오이, 샐러디 등 취향껏 채소를 채썬다.
2. 계란프라이를 한다.
3. 채소 위 낫또와 계란프라이를 올리면 완성.
- 현미 소면 열무국수
비빔장을 만들기도 귀찮은 1인가구. 열무 물김치를 구매하면 소면만 삶아 넣어 간단하게 열무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난이도: 하
소요 시간: 10분
준비물: 현미 국수, 열무 물김치, 참깨
1. 현미국수를 삶은 후 체에 걸러 전분을 뺀다.
2. 열무 물김치의 국물과 열무를 현미 국수 위에 올린다.
3. 단백질 부족한 것 같을 때 닭가슴살을,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군만두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