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본업 외에 일을 하는 N잡, 부업이 각광 받고 있다. 본업의 수입만으로 만족이 되지 않는 삶에 더욱 빠른 경제거 자유를 찾아나서는 것이다.
특히 취미로만 가지고 있던 관심 분야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의 장도 열리고 있다. 특정 분야에 지식과 스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유료 소모임을 열어 수익을 얻는 커뮤니티 등도 운영 가능하다.
최근 클래스101은 N잡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부업에 도전할 수 있는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 ‘블로그로 돈벌기 챌린지(이하 블돈챌)’를 시작으로 ‘이모티콘 챌린지’, ‘부업 챌린지’가 이어서 진행됐다. 클래스101은 각 챌린지에서 미션 성공 시 상금을 제공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인기 크리에이터 라이브 특강 및 자료집 제공 등 연관 활동을 지원한다.
블돈챌에 참여한 참여자가 5600여 명에 달했으며, 이모티콘 챌린지에도 5000명 이상이 참여해 부업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또 다른 방법으로 모임을 운영하는 방법이있다.
관심 기반 커뮤니티 문토의 경우 모임 개설 시 커뮤니티 콘텐츠 기획과 제작비, 운영비 등의 금액을 책정해 유료로 오픈할 수 있으며, 해당 비용은 모임 완료 후 소정의 문토 운영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정산되는 방식이다.
모임 개설 시 커뮤니티 콘텐츠 기획과 제작비, 운영비 등의 금액을 책정해 유료로 오픈할 수 있으며, 해당 비용은 모임 완료 후 소정의 문토 운영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정산되는 방식이다.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도 있다. 누구나 호스트가 되어 자신이 원하는 모임 상품을 개설해 돈을 벌 수 있다.
이밖에도 자신 만의 굿즈를 통해 부수입을 올릴 수도 있다.
커머스 플랫폼 오라운드는 사진, 디자인 등 유니크한 아트워크만 있으면 누구나 상품을 제작하고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상품 제작 및 브랜딩에 관심이 있다면 초기 자본에 대한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다.
비슷한 플랫폼으로 마플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마플샵’은 상품 제작부터 판매·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N잡시대에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 채널이 되고 있다.
